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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4 14:39:52
  • 최종수정2020.10.04 14:39:52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 가경 배수분구 위치도.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 배수분구 지역이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가경 배수분구 지역은 지난 2017년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하수도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2017년 내덕·석남천 배수분구, 2018년 우암 배수분구, 2019년 모충 배수분구에 이은 4년 연속 성과다.

흥덕구 복대동과 서원구 개신동 일원 면적 4.22㎢에 총사업비 303억여 원이 투입되는 가경 배수분구 사업은 우수관로 정비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오는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3년 착공,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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