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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19 안심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 '방구석 대란' 등

  • 웹출고시간2020.10.04 13:38:11
  • 최종수정2020.10.04 13:38:11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의 비대면 프로그램 '방구석 대란'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와 '방구석 대란' 등이다.

먼저,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는 이전에 운영한 '응답하라 음성청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방구석 대란'은 청소년들의 운동부족과 체력저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응답하라 음성청문 · 알짜배기'는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9일까지 주 1회 총 4회 운영한다.

프라모델, 디폼블럭 등 두 과목 프로그램당 20명씩 모두 40명을 모집한다.

'방구석 대란'은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16일까지 주 1회 총 5회 운영한다.

홈트레이닝, 락킹댄스, 왁킹댄스, 팝핀댄스, 요가&필라테스 등 총 5가지 과목으로 이뤄졌다.

층간소음 문제없이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동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 당 10명씩 모두 50명을 모집한다.

두 가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16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청소년들이 집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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