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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지역 현안 해결 적극 행보

국토교통부 방문, 검단IC 관련 효율적인 도로 건설 사업 건의 등

  • 웹출고시간2020.10.04 13:33:47
  • 최종수정2020.10.04 13:33:47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현종 도로국장과 면담하며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시장은 국토부에서 시행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3공구에 설치 예정인 검단IC 관련,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이용 극대화 및 기존 충주시 진입도로의 정체 해소 등을 위해 효율적인 도로건설사업을 건의했다.

또 충주시로 직접 연결 가능한 형태로의 IC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내년도에 국비 증액 반영과 사업 추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충주시 살미면에서 제천시 한수면(국도 36호선) 까지 2차로 개량사업을 통한 관광활성화와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계한 충주~수도권 연결 고속교통망을 확충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으로 성남~장호원 간 국도 3호선 개설공사(6-2공구)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건의한 사업들은 앞으로 충주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도로건설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협의해 지역 현안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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