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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변 안전 확인하기 더 쉬워진다

음성군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8대 분야로 확대

  • 웹출고시간2018.02.20 16:39:29
  • 최종수정2018.02.20 16:39: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달부터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를 기존 4대분야(교통·재난·치안·취약계층 맞춤안전)에서 8대분야(시설안전·산업안전·보건안전·사고안전 추가)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인터넷 웹(Web)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 대피시설(민방위 대피소·지진해일 대피장소·지진 옥외 대피소·이재민 임시 거주시설)등 안전시설 위치정보를 모바일 앱(App)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성폭력·폭력·절도)치안사고 발생현황에 대해서는 연도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교 정보를 제공했다.

이재무 안전총괄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군민에게는 '안전한 생활의 길잡이'로, 공공·민간 기업에게는 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관련 응용서비스 창출 계기'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하여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재난 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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