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30 11:37:25
  • 최종수정2018.01.30 11:37: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에 대해 다음달 23일까지 특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에는 폐수 다량배출업소,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순찰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에 가동 중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환경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