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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읍내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보은읍 삼산리 등 마을회관 방문 주민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7.08.31 10:59:23
  • 최종수정2017.08.31 10:59:23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경찰관이 주민들에게 다가가 순찰을 해주었으면 장소를 묻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는 9월부터 시행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위해 보은읍 삼산4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이 순찰을 해주었으면 하는 장소를 직접 묻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란 공급자 위주의 순찰만으로는 주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희망하는 순찰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여 순찰 요구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읍내지구대는 이미 주민소리함을 통해 요청된 보은읍내 뱃들공원·중앙사거리 공용화장실 등 9개소에 대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더 확대할 계획이다.

강헌규 읍내지구대장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위주로 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치안불안을 해소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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