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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성료

50여명 참가, 사회복지과 안태인 학생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7.05.31 11:33:47
  • 최종수정2017.05.31 11:33:47

충북도립대 입사지원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31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31일 대학 미래관 소회의실에서 교내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취업정보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를 공모,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안태인(2학년·사회복지과)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박성준(3학년·바이오생명의약과)·정소원(2학년·정보보안학과) 학생이 우수상은 이수아(3학년·바이오생명의약과) 학생 등 2명이차지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10명의 학생을 포함해 수상자 16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심사에는 취업 컨설턴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 직무적합성, 기업분석, 입사의지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안태인 군은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통해 습득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현 취업정보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입사전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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