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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오는 29일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 열려

5월 가정의 달 맞아 체육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17.04.26 10:36:28
  • 최종수정2017.04.26 10:36:28

오는 29일과 3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검도대회 모습.

[충북일보=보은] 전국 검도 꿈나무들의 대전인 '20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과 충북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보은군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300여명의 검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여자부는 1~6학년부로 치러지며 개인전 및 단체전(3인조, 5인조)으로 나눠 3분씩 진행된다.

토너먼트 대표전과 연장전의 경우 한판승부로 치러진다.

이 밖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육 행사가 보은서 열린다.

29일부터 5월7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및 체육공원 인조B구장, 보은고등학교 일원에서 제1회 보은군수배 전국 클럽야구 축제가 열린다.

(사)한국클럽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보은군야구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클럽야구 축제는 전국 초등학교 엘리트 18팀 360여명, 직장인야구클럽 24개팀 450여명, 유소년 6개팀 90여명 등 총 900여명의 야구선수단이 5월 황금연휴 동안 보은스포츠파크를 찾아 실력을 겨루며 야구 축제를 벌인다.

또 △5월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종별우슈선수권대회 △5월14일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3라운드 △5월20일부터 21일까지 2017 대학야구주말리그,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5월29일부터 6월3일까지 2017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등 전국 대회가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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