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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지도 방문

김상화 음성서장 미타사, 가섭사 등 화재예방 당부

  • 웹출고시간2017.04.19 17:52:30
  • 최종수정2017.04.19 17:52:30

19일 미타사를 방문한 김상화 서장이 사찰 관계자를 만나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9일 음성군에 소재한 미타사와 가섭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음성군 관내 주요사찰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ㆍ관리를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소방서에서는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 7개 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 산불예방캠페인 및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화 서장은"사찰은 건축형태 및 산속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화재발생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며 "평소 화기취급 주의와 소방시설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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