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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한국교통대, 창업선도대학 청년기술 창업가

예비창업자, 3년이하 창업기업가 33명 선발

  • 웹출고시간2017.04.05 15:51:03
  • 최종수정2017.04.05 15:51:17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창업선도대학 청년 기술창업가를 모집한다.

5일 중소기업청은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자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모두 1천24명으로 1차에서 724명, 2차에서 300명을 선발하고 조기 성공졸업자 등은 후속지원도 연계한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 할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으로 구분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년간 1억원까지 사업화자금을 확대지원해 교수와 석박사, 연구원 등 고급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한다.

자격요건은 기술중심은 대학교수, 대학원생, 석박사학위 소지자, 연구원 5년이상경력을 보유한 퇴직(예정자) 엔지니어, 신산업충출 분여, 미래성장동력 분야 업종자 등이다.

아이디어중심 분야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1일 오후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된다.

충북에서는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은 한국교통대(15명),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은 충북대(18명)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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