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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2 14:10:03
  • 최종수정2016.12.12 14:10:03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는 12일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학부모 우쿨렐레 동아리'를 종강했다.

3개월간 운영된 학부모 우쿨렐레 동아리는 학교의 문턱을 낮추어 학부모들에게 학교 참여의 장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교육의 장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고 있어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양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동아리를 통해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처음으로 접했다. 시작 할 때는 악기의 코드를 잡는 방법 조차 몰랐는데, 지금은 간단한 곡이지만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여러 곡 생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이어져 지속적으로 우쿨렐레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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