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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충청북도 보육인의 날 행사 개최

음성군 금왕생활체육공원 2천여명 보육인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6.10.03 14:19:01
  • 최종수정2016.10.03 14:19:01
[충북일보=음성] 충북의 영유아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인들이 음성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5회 충북 보육인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음성군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어린이집 교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하고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 주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또 보육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사업 유공자 9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레크레이션, The나눔 전달식,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4회 음성인삼축제 기간에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 됐으며, 행사를 마친 도내 보육인들은 행사장을 찾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축제를 즐겨 다채로움을 더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보육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보육사업 발전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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