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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9 14:15:53
  • 최종수정2016.08.29 14:15:53

제천경찰서 청전지구대가 치안활동, 직원 간 화합과 단결로 팀워크 향상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라 2016년도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청전지구대가 2016년도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청전지구대는 지난해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돼 경감, 경위 2명이 특진한 데 이어 이번 치안성과 우수지구대로 선정되며 신바람 나는 지구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치안성과 우수지구대 선정은 주민을 위한 문안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112신고 현장조치 우수, 협력단체와 참여 치안활동, 직원 간 화합과 단결로 팀워크 향상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장기덕 지구대장을 중심으로 각 팀장, 팀원은 단합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청전자율방범대를 비롯해 6개 자율방범대와 매월 취약구역을 선정된 지역을 합동순찰하며 참여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소장은 "이 모든 성과는 가장 바쁘고 힘든 여건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단결하는 직원들과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덕분"이라며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청전지구대는 3개 동 1개 면을 관할하는 지구대로 제천에서 관할 인구가 가장 많고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36층 대형 아파트 단지로 건립으로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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