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이 13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13일 56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전 서장은 경찰서 본관 캐치프레이즈를 '함께하는 치안 안전한 제천'으로 교체하며 '주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목표로 달려왔다. 그동안 제천경찰은 주민밀착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지점 107개소를 선정해 순찰계획에 반영한 탄력 순찰를 적극 시행했다. 또 3년간 비어있던 금성과 송학치안센터에 상주경찰관을 배치하며 경찰서 치안센터 5개소를 100% 운영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용두산 등산로에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신고위치표지판' 12개를 설치하고 여성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지역에 뒤를 확인할 수 있는 '포돌이 안심거울' 시트지를 부착했다. 또한 원룸 가스배관 33개소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16개의 경고판을 부착해 침입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특히 제천경찰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10개소, 교통사고 취약지점 10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하고 장락초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20개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했다. 교통사고 취약지점 주변에 100여개의 홍보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250개의 시설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극대화하는 등 이 같은 노력으로 교통사망사고는 12월 11일 기준 전년대비 약 38%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경찰은 얼마 전 마무리 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제천경찰의 활동을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전했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병용 서장은 "제천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주민의 눈높이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며 "지난 1년 간 추진한 치안정책을 철저히 분석해 내년에는 주민의 공감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29일 용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주민 물음에 제천경찰이 응답하는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제천서는 지난 2일 신백동 주민센터에서 첫 치안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한달간 총 11회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2017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제천서의 중점추진업무 설명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치안을 위한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치안설명회는 상반기에 열린 치안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경찰추진사항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천경찰서는 이번에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향후 치안정책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사실 상반기 치안설명회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 직접 찾아와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알려줘 정말 좋았다"며 "2017년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용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경찰이 보거나 느끼지 못한 부분이 아직도 많다고 느낀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협업치안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2일 오후 4시 신백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치안, 안전한 제천'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협력단체, 통장 등 주민3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추진업무 및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 교통사고예방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약속했으며 건의사항은 각 기능의 검토를 거쳐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병용 서장은 "주민과 협력단체의 도움 없이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 수 없다"며 "경찰활동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요양보호센터와 노인 학대에 대한 예방 및 발견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인구의 증가 및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의 인권과 복지를 침해하는 노인 학대에 대한 관심부족, 가족 간 발생 등 소극적인 신고로 학대가 발견되기 어려운 점 등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재가복지요양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대의심 사례 발견 및 신고율을 높이고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시키는 핫라인 구축을 논의했다.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대 발견가능성이 높은 요양보호센터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노인 학대 예방을 앞장서서 촘촘히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홍보물을 제작, 관내 주요지점에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홍보물은 지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해 제작했다. 홍보물은 관내 전신주나 기둥에 게시할 수 있고 시인성이 좋은 재질을 사용해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천경찰서는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이번 홍보물을 제작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의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병용 서장은 "경찰협력단체들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논의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19일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천서는 강력사건으로부터 심리적·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 10가구를 선정해 쌀, 라면, 전기담요 등을 전달했다. 피해자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됐는데 치료비 뿐만 아니라 생필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는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어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4일 제천시청 등 공공시설에 대한 경·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테러대응훈련은 경찰서112타격대, 3대대, 보건소 등 7개 관계기관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관계 기관과 대테러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테러대응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및 협력체계 준비로 완벽한 테러대응 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향후 각종 테러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시내주요 교차로 옥외전광판에 '자율과 책임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는 탄핵집회 시 국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준법의식 등을 통해 집회는 관리·통제하는 것이 아니며 국민이 요구와 주장을 평화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자율과 책임 그리고 공감'을 통해 준법집회 문화정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한 시민은 "이처럼 주민과 공감하려는 제천경찰의 오늘을 보며 불법폭력집회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제천의 모습이 멀리 않았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순찰계획에 반영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각종 범죄 및 112신고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순찰시간과 장소를 선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최대한 반영해 순찰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천서는 지난달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희망 장소 65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주민센터 등에 관내지도를 게시하고 경찰서 홈페이지·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순찰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시민참여형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5일 위치확인 장치인 스마트워치를 활용 신변보호 사건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 관련 신변보호 요청한 피해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사건과 같이 이뤄졌다. 스마트 워치란 범죄 피해자가 사후 보복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경찰이 지급하는 것으로 평상시 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하다 위급상황 시 긴급호출을 누르면 112상황실은 물론 최단거리에 위치한 경찰이 출동해 신속하게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제도다. 제천경찰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고접수 시부터 초동조치, 범인추적, 검거 등 단계별로 조치사항을 점검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감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하소아동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맑음 청소년아카데미에 수학교재를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는 맑음 청소년아카데미에서 공부 중인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수학교재 40권 등을 직접 전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2012년 도입돼 청소년들의 재범방지와 선도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선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지난 1일 동명초 2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를 소개하고 경찰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주변을 돌아보는 '우리 동네 탐방하기' 수업으로 경찰서를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통해 경찰관이 하는 일을 배우고 경찰관이 사용하는 장구를 체험했다. 평소 TV나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던 경찰장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다. 한 학생은 "사진으로 보기만 하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 학교 가까이 경찰관분들이 계셔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31일 경찰서에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정기회의를 갖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합동순찰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제천을 약속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순찰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기회의를 마치고 역전한마음시장으로 이동해 곳곳을 순찰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으며 환경정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병용 서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제천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관내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대원들과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이 30일 봉양읍 소재 명암계곡 인근을 찾아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무경찰 대원들과 의경어머니회 20명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계곡 주변에 널려있는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전병용 서장은 을지연습과 각종 지역행사로 지쳐있는 의무경찰 대원과 지속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의경어머니회에 감사와 수고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현장에 직접 찾아 격려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의경대원은 "내 주위에 널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줍는 작은 행동이 환경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란 것을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었던 제천 '누드펜션' 운영자에게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제천경찰서는 29일 "누드펜션 운영자가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며 회원들이 나체로 다닐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이 검토했던 형법 245조 공연음란죄는 공연음란 행위를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없어 이 대신에 풍속영업규제법을 적용했다. 풍속영업규제법은 '풍속영업을 하는 장소에서 선량한 풍속을 해치거나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행위 등을 규제해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목적이다. 경찰은 앞서 회원들에게 일정 금액의 가입비를 받고 누드펜션을 운영한 A씨를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음성행복페이는 이번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군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