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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2016 을지연습 실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확고한 안보의식 정립

  • 웹출고시간2016.08.18 17:09:48
  • 최종수정2016.08.18 17:09:48

충북농협은 오는 22일 오전7시부터 전 직원들을 비상소집해 2016을지연습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해 을지연습 장면.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오는 22일 오전7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일간 2016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훈련기간동안 전시 비상대비 태세, 전시 군수지원 및 국민생활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공급방안 심층검토,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북한의 안보위협, 대형재난 위험 등에 대비하여 위기 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보완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응걸 본부장은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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