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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9 14:22:20
  • 최종수정2016.06.19 14:22:20

지난 1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도 내 11개 시군 청원경찰 가족들이 체육대회를 가졌다. 청원결찰들이 단체줄넘기에 도전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제11회 충청북도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청원경찰 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청협 충청북도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청협 보은군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충북도 및 각 시·군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키우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박은상 충북도 행정국장, 유영우 대청협 전국협의회 부회장, 손춘택 대청협 충청북도협의회장, 이관희 대청협 보은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각 시·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 모범 청원경찰 2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족구와 단체줄넘기 종목으로 각 시·군 선수단의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 행사를 통해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했다.

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청경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충북도 청경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환영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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