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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원대,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

제천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위해

  • 웹출고시간2016.06.09 13:24:34
  • 최종수정2016.06.09 13:24:34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대원대학교 본관 1층에서 열린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정기홍 제천교육지원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센터 운영위원회 교사와 체험처 담당자와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 했다.

지난 5월 11일 제천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와 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원대학교에서는 교내에 운영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원인력을 채용하는 등 센터 운영을 준비해 왔다.

대원대학교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백종무 특전통신부사관과 교수)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2014학년도부터 지역의 초·중·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실습 위주로 편성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체험처 발굴과 관리 △체험처 프로그램 컨설팅 △체험처와 학생들간의 매칭작업 △진로·적성검사와 특강 프로그램 △10월중에 실시예정인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의 공공기관, 산업체와 협력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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