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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교류 간담회

"지역 문화발전 위해 상호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6.04.24 16:56:16
  • 최종수정2016.04.24 17:02:43

지난 22일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소통과 화합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재단 간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충북도, 청주시, 청주예총, 문화원 등 관련 기관 및 문화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양 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리본프로젝트'와 2016직지코리아, 2016청주국제무예마스터십 등 행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양 재단은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재단 직원들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한 피구, 족구, 퀴즈 등 단합대회도 진행됐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 재단의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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