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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명지병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 열려

대학병원 급의 시설보강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약속

  • 웹출고시간2016.03.29 13:23:34
  • 최종수정2016.03.29 13:23:34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지병원이 지난 28일 병원 본관 로비 1층에서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성명중 제천시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서남의대명지병원(고양), 인천사랑병원 ,청풍호사랑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근규 시장은 "5주년 기념을 축하드리고 명지병원이 앞으로도 더 발전해 제천시 거점병원이자 중부권의 명문병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왕준 이사장은 "지금의 병원이 있게 해준 의료진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원 5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5년간 받은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는 대학병원 급의 시설과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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