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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야초, 스쿨폴리스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 웹출고시간2016.03.14 11:26:31
  • 최종수정2016.03.14 11:26:31

옥천경찰서 조지연 경사가 장야초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강사로는 옥천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조지연 경사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4개 학급(교실)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은 부끄러운 행동임을 깨달았어요.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일이란 걸 알게 됐다"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일 강사로 활약한 조지연 경사는 "장야초 어린이들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꾸준한 교육으로 학교폭력의 정의 및 대처 방법 등의 교육내용을 잘 앍고 있었다"며 "새로 배우는 내용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수업에 임해 가르치는 입장에서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이라는 장야초의 슬로건처럼 학교폭력 없이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나눔이 실현되는 장야초로 거듭나는 시간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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