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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2 16:33:57
  • 최종수정2015.11.02 16:34: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악취담당 공무원과 오창읍 주민은 지난달 28~30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악취발생사업장 중 ㈜LG화학 오창1공장 등 11개소에서 악취발생·저감실태 정밀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민들로 구성된 '오창환경지킴이' 회원들이 평상시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의심한 사업장 위주로 실시됐다.

흥덕구 공무원과 주민들은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배출구에서 냄새를 직접 맡아보고 심한 경우 시료를 채취했다.

채취한 시료(2개소)는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로, 흥덕구는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 개선권고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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