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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민간위탁 계약 체결

㈜티에스케이워터 등 3개사, 11월1일부터 수탁 추진

  • 웹출고시간2015.10.18 13:37:31
  • 최종수정2015.10.18 13:37:31

[충북일보=충주]충주시는 지난15일 ㈜티에스케이워터 등 3개사와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소각장 등) 민간 위탁 운영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10여일간 기술협약 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본 계약한 것이다.

새로운 수탁사로 선정된 ㈜티에스케이워터 등 3개사는 11월 1일부터 수탁업무를 착수해 201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통합관리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기술협상에서는 수탁업무 추진 중 환경법규 위반 때 계약 해지사항을 명문화해 책임있는 수탁관리를 하도록 했다.

또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팀장급 이상 인력배치 때 반드시 승인을 받도록도 했다.

수탁사가 효율적인 시설운영 등 제안제도를 운영해 뚜렷한 효과가 있으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심사평가 발표내용 중 오염물질 저감 제안, 대민업무계획 등 제안내용을 협약서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이행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16일 인수추진단을 구성해 수탁사 변경에 따른 시설관리의 혼선을 방지하고 원활한 시설 인수인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수 충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위탁 운영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철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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