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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16:30:55
  • 최종수정2015.10.05 16:30:55

옥천군산림조합과 옥천군 산림녹지과가 괴산 명덕초에서 열린 충북산림문화행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산림조합이 '14회 충북산림문화행사 경연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괴산 명덕초등학교에서 숲의 문화적 가치증진과 산림문화를 발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충북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11개 시, 군, 국유림관리, 임업단체 등 13개팀이 경연을 펼친 결과 옥천군 산림녹지과와 옥천군산림조합이 단체팀을 이루어 출전, 단체줄넘기 경연1등, 통나무징검다리 경연 1등, 장애물통과하기 경연 3등으로 단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갑식 조합장은 "11개시군과 임업관련 단체 등이 벌인 산림문화경연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옥천군과 함께 단체를 이룬데다 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이 보여준 결과로 이를 계기로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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