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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뢰산 가을 숲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 웹출고시간2015.09.07 08:56:51
  • 최종수정2015.09.07 08:56:51

만뢰산 가을 숲 체험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생생한 현장 자연체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들이 생태 숲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을철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22개반 402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했다.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가들의 지도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숲속의 생명놀이터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맞춘 환경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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