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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5 17:49:26
  • 최종수정2015.09.05 20:58:28

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양점모 올림픽 제패 기념 40회 KBS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가 레슬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40회 KBS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천제우(3년)군이 그레꼬만형 50㎏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완(2년)군은 자유형 50㎏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천미란(여·1년)양은 자유형에서 준우승했다.

이갑수 충북체고교장은 "박병수 레슬링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입상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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