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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 아동 중독예방교육

지역네트워크 활용한 집단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08.05 11:02:46
  • 최종수정2015.08.05 14:53:16

8월부터 보은지역 내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중독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임성진)는 8월부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중독예방교육은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약물 중독 예방 및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에게 노출되기 쉬운 다양한 중독 형태인 약물Ⅰ, 약물Ⅱ, 알코올중독예방, 흡연예방, 인터넷, 스마트폰, 매체중독예방 등 총 7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보은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다니엘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중독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보은군 보건소와 함께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체·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신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지역 상담기관들과 힘을 모아 중독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9년 개소해 보은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및 집단 상담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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