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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8 14:26:33
  • 최종수정2015.04.28 14:26:33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혈액투석 적정성평가'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투석기관의 자발적이고 철저한 환자안전과 투석의 적절성을 유지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영역으로는 인력·장비·시설 등 구조적인 영역과 혈액투석의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과 결과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충주의료원 인공신장실은 지난 2012년 안림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하여 충북북부지역 최초로 복막투석과 최신형 온라인 혈액투석기를 도입하여 진료를 시작한 이래 환자들의 큰 호응으로 시작 1년만인 2013년 기존 10병상에서 22병상으로 확장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평가에서도 충주의료원 인공신장실은 충북지역 동일규모 인공신장실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수도권 대학병원 못지않은 우수한 진료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며 거의 모든 영역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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