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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0 17:13:30
  • 최종수정2014.05.20 14:16:41
영동대가 재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ydcp를 운영한다.

영동대에 따르면 생활관 앞 도로에 차량들의 과속, 불법유턴,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자율선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숙사 버스정류장 일대에는 매일 2천 여명이 등하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나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버스정류장 일대는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로 붐비고 정류장이 커브길 끝점에 위치하고 있는 터라 위험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며, 통학버스를 타려고 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도로를 가로질러 버스를 잡으려는 학생들 때문에 아찔한 광경이 펼쳐지기 일쑤다.

더군다나 왕복 2차선 도로와 인도는 폭이 턱없이 좁아 2차선 도로의 한 차선에 학생을 태우기 위한 버스가 정차하고 있는 경우엔, 버스를 뒤따르다가 중앙선 넘어 앞서가려는 차들과 마주 오는 차량들 사이로 학생들이 아슬아슬 곡예를 하듯 길을 건너게 되는 것이다.

주민들과 학생들에 따르면 매일 이곳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며 때로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A군은 평소 등교시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차량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택시, 그리고 학교의 셔틀버스로 2차선도로가 차량과 학생들로 가득 차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택시들의 과속, 학생들의 무단횡단으로 너무나도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를 위하여 하루빨리 교통안전대책등을 세워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이현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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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