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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식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장 취임

공공조달 수요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웹출고시간2013.06.02 15:4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조달청 제31대 신임 청장에 홍인식(56·사진) 조달청 시설사업국 설계관리팀장이 임명됐다.

3일 부임하는 홍 청장은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한 창조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시장에서 충북 중소·여성·사회적기업의 수주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유도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다리를 마련하는 한편, 공공기관 사업 수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청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198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조달청 구매사업국, 품질관리단, 시설사업국을 거쳐 지난해 1월 서기관 승진 후 정보기술용역과, 시설기획과, 설계관리T/F팀 등 주요 부서를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동료 및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는 홍 청장은 부인 김양옥씨와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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