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지적박물관, 2022 독도산업페스티벌 개최

23일간 독도 관련 상설 전시장 운영
'독도는 우리땅' 영토교육, 의병도시 제천에서 충혼 이어

  • 웹출고시간2022.10.20 14:10:46
  • 최종수정2022.10.20 14:10:46

제천시 지적박물관이 오는 11월 13일까지 23일간 추진하는 '독도산업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 지적박물관이 22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지적박물관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23일간 '독도산업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첫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기념행사 △오후 2시 독도 퍼즐대회 △오후 3시 독도 골든벨 대회 △오후 4시 독도영토 세미나 △오후 4시30분 한국독도산업협회 총회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독도 퍼즐대회와 독도 골든벨 대회는 지적박물관 홈페이지에 사전 게재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경연 행사로 충북 내 초·중·고생 누구나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각 1명 20만 원, 우수 각 2명 10만 원, 장려 각 3명 10만 원의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오는 11월 13일까지 독도와 관련된 산업 제품과 전각, 사진, 지적자료 등을 상설 전시해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도 추진한다.

이범관 관장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영토 교육으로 독도(영토) 도발 부당성에 대해 홍보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병도시인 제천의 충혼을 잇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단호하게 천명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적박물관은 제천시 금성면에 소재한 전문 자료관으로 1999년 개관 이래 한국지적사와 다수의 지적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으며 잘못된 지적(地籍)을 바로 잡기 위해 독도, 간도 등의 영토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지적박물관(010-8572-2186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