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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으랏차차' 씨름대회 개최

찾아가는 전통씨름대회, 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05 11:27:27
  • 최종수정2022.10.05 11:27:27
[충북일보]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금왕읍 금빛공원에서 씨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5일 군에 따르면 '2022 찾아가는 전통씨름대회'가 6일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금빛공원 특설씨름장에서 펼쳐진다.

축제 관람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받아 남·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14세 미만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들이 우리의 고유 경기인 씨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특별한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이어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음성군 씨름협회 주관으로 '2022 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음성명작페스티벌 넷째 날 열리는 이 대회는 남자 90㎏ 이상, 90㎏ 미만 등 2체급으로 나눠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씨름선수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도 당일 오전 12까지 현장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씨름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씨름대회에도 참여하고 축제도 함께 즐기며 음성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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