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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바이오산업 글로벌 공유·협업 체계 구축 국제심포지엄

  • 웹출고시간2022.10.05 11:13:33
  • 최종수정2022.10.05 11:13:33

교통대 LINC3.0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창 제이원호텔 세미나실에서 전 세계 바이오산업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바이오산업 글로벌 공유·협업체계 구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최근 바이오산업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해당 심포지엄은 R&D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가 요구하는 글로벌 선도 인재 양성,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력 향상,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바이오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을 통해 다국적 협력사업 도출과 R&D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행사는 교통대 LINC 3.0 사업단 바이오디지털 ICC 센터장(생명공학전공 이향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미시간 대학의 Neil Marsh 교수는 '촉매 효소의 반응 법칙과 자가 복제 단백질'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또 5명의 저명한 외국 석학들의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국내에서는 최창순 중앙대 교수의 연구 발표가 있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바이오 전문가들의 정성을 모아 개최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 신기술에 대한 국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R&D 체계 구축, 산학연관 협의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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