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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산클럽, 청전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거주 불편 어르신 위해 도배·장판·외벽보강

  • 웹출고시간2022.10.05 10:19:27
  • 최종수정2022.10.05 10:19:27

청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 제천청산클럽 회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산클럽이 최근 이틀에 걸쳐 청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주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과 외벽보강공사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산클럽 이상동 회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운환 청전동장은 "황금 같은 연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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