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04 16:47:35
  • 최종수정2022.10.04 16:47:3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아동 주거권 보장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4일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0월 4일 세계 주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아동 주거권 보장 연대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실무자들은 충북 지역 아동의 주거 빈곤 현안과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용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세계 주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학계, 연구기관 그리고 주거복지 현장 실천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일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모든 아동이 '집다운 집'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