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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지원·협업 강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당부

  • 웹출고시간2022.10.04 13:26:34
  • 최종수정2022.10.04 13:26:34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달 5일부터 닷새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명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 지원과 협업을 강조했다.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다.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부서별로 담당 분야를 꼼꼼히 챙기도록 주문했다.

조 군수는 "축제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그날 그날 후기를 남겨 주관부서로 전달해 더 나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축제가 열려 외부 방문객이 많이 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족, 친지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붐 조성에도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또 2023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에 대해 "2030 음성시 승격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을 발굴해 달라"며 "10년, 20년 후 미래 먹거리를 찾아 우리 것으로 만들고 큰 틀에서 음성군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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