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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6 16:13:34
  • 최종수정2022.09.26 16:13:34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보이스피싱과 스토킹 범죄 척결을 주문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주례회동에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에 대해 보고하자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알뜰폰 부정 이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 스토킹 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도 주문했다.

주례회동에서는 윤 대통령의 5박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성과가 공유됐으며 후속 조치 과제도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주례회동에 앞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당정의 '쌀 45만t 격리' 조치에 대해 "농민이 피땀 흘려 생산한 쌀을 최대한 신속하게 매입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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