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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6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출전

궁도 종목 1위 등으로 종합 1위 쾌거 거둬

  • 웹출고시간2022.09.25 15:12:11
  • 최종수정2022.09.25 15:12:11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단양군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된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6개 종목, 7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2022년 2월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종합대회로써 장애유형별 단체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관내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선수단의 훈련과 관련해 단양군에서는 훈련장 환경 조성 등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썼다.

특히 출전종목 가운데 궁도 종목은 30m, 50m, 145m의 부문에서 단양군이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한궁 종목 남자 3인조 청각장애유형 부문에서는 본선에 진출해 4위에 입상했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출전을 단양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확대의 기회로 삼아 건강한 단양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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