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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장협의회, '바다 없는 충북 지원법' 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2.09.22 16:53:26
  • 최종수정2022.09.22 16:53:26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2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정례회를 열어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2일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의회 주관으로 정례회를 열어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앞서 지난 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법 제정 추진을 공포했다.

이 특별법은 출생률 제고, 지역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충북이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와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달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정례회를 열어 의정활동 정보 교류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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