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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거리두기' 여전…고객 불만

사회적거리두기 단축 영업시간 여전히 유지
디지털 전환 영향도
도내 내 시중 4대 은행 없는 지자체 4곳 이상
5년새 도내 점포는 줄고 점포당 고객은 늘어

  • 웹출고시간2022.09.21 20:39:56
  • 최종수정2022.09.21 20:39:56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됐으나 시중은행들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1시간 단축운영’을 유지하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시중은행들은 고객들과 여전히 '거리두기' 중이다.

금융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편과 불만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4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내 시중은행들은 1시간 단축운영을 시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은행들은 운영시간을 복귀시키지 않은 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17곳과 저축은행 79곳의 84%인 81곳은 2020년 12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 단축을 시행했다.을단축 영업을 했떤 이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83%인 67곳은 여전히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단축 영업을 했던 이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82%인 67곳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2021년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산별교섭 합의'에 따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에서는 65곳이 영업시간을 단축한 이후 기존 영업시간으로 복귀한 곳은 14곳뿐이다.

반면 대형마트와 영화관, 백화점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은 기존 영업시간으로 복귀한 상태다.

영업시간도 단축된 상황에서 아직까지 시중 4대 은행이 없는 기초지자체도 많다.

충북만 해도 시중 4대 은행이 없는 기초지자체가 4곳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에게 금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시중 4대 은행이 없는 기초지자체가 47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의 경우 각 시중은행이 없는 기초지자체는 △신한은행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진천군) △우리은행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 △하나은행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 △국민은행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이다.

충북도내 은행 점포는 2017년 말 142개에서 2022년 2분기 기준 134개로 감소했고, 점포당 평균 종사자 수는 10명에서 9.5명으로 감소했다.

점포수가 감소하면서 점포당 평균 고객 수는 2만7천132명에서 2만9천884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의 은행 점포는 2017년 6천775개에서 2022년 2분기 기준 5천910개로 865개나 감소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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