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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5:14:29
  • 최종수정2022.09.21 15:14:29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21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공동대처와 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공동대처와 보호 강화를 위해 청소년 전문기관인 충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강문덕 충주보호관찰소장, 배병란 충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허경회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환경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의 비행 방지와 가정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강문덕 소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 비행 예방과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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