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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탁구 창단 첫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김유경·김시온 동메달

  • 웹출고시간2022.09.05 17:20:21
  • 최종수정2022.09.05 17:20:21

청주대 탁구부가 전북 고창군민체육관에서 열린 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 청주대 탁구부가 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는 최근 전북 고창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해 2016년 탁구부 창단 이후 첫 은메달을 땄다.

청주대 김유경(스포츠건강재활학과3) 선수는 준결승에서 여자대학팀 중 강팀으로 꼽히는 인천대 이수연 선수를 3대 2로 누르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박이슬(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1) 선수와 김채원(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1) 선수가 각각 4, 5번 단식에서 승리하며 3대 2로 인천대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청주대는 전국체전 2연패의 저력을 지닌 경남 창원대를 맞아 끝까지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대회 개인전에서는 복식 김유경·김시온(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2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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