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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5 15:30:02
  • 최종수정2022.08.25 15:30:02

충주시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읍내 홀몸노인, 65세 이상 노인부부, 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16가구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사체는 2주에 한 번씩 총 8회에 걸쳐 반찬 전달과 대상자 가구의 안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이 위기 상황에 놓이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범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읍내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망이 촘촘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모범을 보여주는 지사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사체는 올해 주민 복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수리사업, 지역아동센터 맞춤형지원사업, 출산가정 육아용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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