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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기획공연, '이판사판콘서트 시즌4'

한여름 무더위 날려줄 바람 같은 악기 한자리

  • 웹출고시간2022.08.22 13:26:44
  • 최종수정2022.08.22 13:26:44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4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4, 5회차 이판·사판·불판' 기획공연을 갖는다.

5회차 공연은 '부는 악기'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공연으로, 국악기·서양악기 구분 없이 다양한 악기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 출연진은 △생황 '김진하' △Flute '민경연' △Clarinet '장재희' △퉁소 '최여영' △Saxophone '안태건'과 '장구봉' △Trumpet '오호준' △풀피리 '성수현' △금관 5중주 '숨 브라스 콰이어'로 구성됐다.

각 악기별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고유의 연주곡과 해외 명곡, 영화 OST,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감상하는 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편성됐다.

독주, 2중주, 5중주 등 다양한 연주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사업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악기들의 아름다운 음색이 만들어 내는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악기의 실음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까지 챙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전예약 없이 200석 한정 선착순 입장이다.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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