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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3 13:54:46
  • 최종수정2022.08.03 13:54:46

‘35회 지용제’현장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6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3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3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35회 지용제'현장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6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일반 주민과 초·중·고·대학생 등 2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개인 SNS를 활용해 다음 달 22일부터 열리는 이번 지용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FM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축제 현장 중계와 각종 사연도 소개한다. 유 원장과 미디어 분과위원(위원장 서종근) 6명이 운영을 맡는다.

SNS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33~34회 지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지난 2017년 '30회 지용제'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이번 '35회 지용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옥천읍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지용 청소년문학캠프,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 옥천 전국 짝짜꿍동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서종근 옥천문화원 미디어분과위원장은 "지용제는 5년 연속 충북도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SNS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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