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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내년 공립교사 385명 선발예고

유치원 17명·초등 80명·특수 5명·중등 283명
전년比 유 2명↑·초 6명·특수 29명↓
중등 일반·비교수교과 46명↑·특수 2명↓

  • 웹출고시간2022.07.31 12:38:06
  • 최종수정2022.07.31 12:38:0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신규교사 38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사전 예고했다.

충북교육청이 7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밝힌 2023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계획에 따르면 선발규모는 유치원 17명, 초등 80명, 특수5명(유치원2·초등3), 중등 283명 등 모두 385명이다.

이는 전년도 사전예고 대비 유치원 교사 2명(최종학격 대비 3명)이 증가한 수치다. 다만 초등학교 교사가 전년보다 6명이 줄고, 특수교사는 29명(최종학격 대비 –71명)이 감소해 전년 사전예고 인원보다 모두 33명(최종합격 대비 –68명)이 줄었다.

중등교사의 경우는 일반교과 교사가 전년도 사전예고 인원보다 37명(최종학격 대비 –4명), 비교수교과 교사가 9명(최종합격 대비 –43명) 각각 늘고, 특수교사 2명(최종학격 대비 –10명) 감소해 전년도 사전예고 대비 모두 44명(최종학격 대비 –57명)이 증가했다.

시험계획은 유치원·초등 9월 14일, 중등 10월 5일 공고된다.

원서접수는 유치원과 초등 10월 3~7일까지, 중등은 10월 17~21일까지다.

1차 시험(필기)은 유치원·초등 11월 12일, 중등 11월 26일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는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에서 접수한다. 2차 시험·세부일정은 시험계획 공고 때 안내된다.

2023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임용시험은 17개 시·도가 동시에 치른다. 사립학교 법인(학교)은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1차 시험을 교육감에게 의무적으로 위탁해 실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초/중등교원임용시험'란에 공고된 선발계획을 확인하면 된다. 담당자 문의전화는 초등 043-290-2653, 중등 043-290-2652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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