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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6:20:09
  • 최종수정2022.07.28 16:20:09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범구(오른쪽) 선수와 동메달을 딴 이정민 선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태권도부가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22~29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스포츠건강재활전공 4학년 정범구 선수가 +87㎏급으로 출전,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정범구 선수는 8강전에서 국가대표 2진 임홍섭(조선대) 선수를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정범구 선수는 결승에서 유정원(동의대)을 2대 1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학 이정민(스포츠건강재활3) 선수는 올해 대회에서 3번째 동메달을 따냈다. 이정민 선수는 -54㎏급에 출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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