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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찾아가는 현장 보증지원 서비스 시행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 웹출고시간2022.07.05 17:16:43
  • 최종수정2022.07.05 17:16:43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충북도 내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재단 방문 없이 one-stop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 보증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 내 전통시장, 상점가 입주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상인회별 현장 상담 신청자가 10인 이상 모집되면 관할구역 재단 담당자가 현장으로 방문해 보증 상담, 접수 등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점가 입주 소상공인은 상인회를 통해 현장 상담을 신청하고 사업장 인근에서 보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생업 영위 등으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 불편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재단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기업 등 거동이 불편한 소상공인을 위한 출장 상담 서비스를 함께 도입할 예정이며, 시행일자, 문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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