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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학대예방의 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14 11:30:22
  • 최종수정2022.06.14 11:30:22
[충북일보] 충북도는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7월 15일까지 한 달간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인권보호기관들과 함께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참여 방법은 충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누리집(www.cb1389.or.kr)에서 캠페인 슬로건인 '신고는 직진, 비신고는 유턴, 학대는 정지' 또는 '무관심은 노답, 신고는 정답'이 들어간 홍보 배너를 다운받아 SNS에 게제하고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른 참여기관이나 개인을 지정하면 된다.

도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사진들을 별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홍보용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노학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는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 혹시라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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