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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이윤철·안충현 선수 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입상

  • 웹출고시간2022.06.07 16:41:38
  • 최종수정2022.06.07 16:54:39

음성군청 육상팀이 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에서 우승, 10종경기에서 안충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남자 10종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7.95m를 기록하며 2등과 6.77m 차이로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10종경기의 안충현 선수도 6천876점으로 2등과 412점 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며 올해 전국대회 10종경기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의 상승세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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