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6.1지방선거 통해 4명 생환

이정임·홍석용·이재신·이영순 재입성 성공

  • 웹출고시간2022.06.06 15:07:33
  • 최종수정2022.06.06 15:07:33

이정임·홍석용·이재신·이영순

[충북일보] 6·1지방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천시의회 의원들의 생환률은 역대 평균치를 기록했다.

제8대 제천시의회 지역구 의원 11명 중 시의회에 재입성한 의원은 4명으로 36.4%의 생환률을 보였다.

앞서 2018년 27.3%(3명 재입성)보다는 높지만 2014년 45.4%(5명)보다는 9% 하락한 수치다.

이번 선거에서 생환한 의원은 이정임(4선), 홍석용(3선), 이재신·이영순(재선) 의원이다.

여성 시의원은 비례대표를 합쳐 5명으로 이정임·이영순·송수연 의원과 비례대표 이경리(국민의힘)·한명숙(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 등이다.

역대 여성 의원 규모는 8대 시의회 30.7%(4명), 제7대 38.4%(5명), 제6대 38.4%(5명) 등으로 매 선거마다 여성 의원 수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60대가 3명, 50대 7명, 40대 1명, 30대가 2명이다.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9대 제천시의회에는 9명의 초선 의원들이 포진하며 상반기 원구성과 전반기 의정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초선의원들이 행정 지식 등 전문성을 속히 갖춰야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한편으로는 개원 초 원 구성 과정이 9대 의회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